서울시에 거주하며 근로 중인 만 18세~34세 청년이라면, 매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는 것만으로 당신의 원금이 2배가 되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을 통해 든든한 미래 자산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온라인 신청 도입, 서류 간소화, 통장 본인 명의 개설 등 제도가 한층 편리해졌다는 점에서 이번 기회는 꼭 주목해볼 만합니다.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은 서울복지포털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회원가입 후 '희망두배 청년통장' 배너를 클릭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신청서에는 기본 인적사항, 근로 여부 증빙자료(재직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등)를 첨부해야 하며, 마감일 이전까지 모든 서류를 업로드해야 유효 접수가 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등본, 근로 확인 서류,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신청서 양식은 현장에서 배부됩니다. 서류 작성 시 누락 없이 기입해야 하며,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제출 순서를 준수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서울복지포털’ 외에도 모바일 앱 ‘서울복지플러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앱 설치 후 본인 인증을 거친 뒤 신청 화면에서 통장 선택 → 신청서 작성 → 서류 업로드 절차로 진행됩니다. 기존에는 PC에서만 가능했던 과정을 모바일로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된 점이 특징입니다.
✅ 대상 조건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 거주 중이며 근로 중인 청년(만 18세~34세)을 대상으로 합니다.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정규직,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등 고용 형태에 관계없이 근로 소득이 있는 자라면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단, 소득 기준은 본인의 월 소득이 세전 280만원 이하여야 하며, 부양가족 수에 따른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여야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정부 및 지자체 자산형성 지원사업(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중복 참여자는 제외되며, 대학 재학생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휴학생일 경우 추가 서류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본 통장은 자산형성 지원 목적이므로 기존의 고액 자산 보유자는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최종 참여 대상은 심사 후 선정되며, 자격 미달 시 신청이 자동 취소될 수 있습니다.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만 18세~34세 청년 | 서울 거주 + 근로 중 + 소득 기준 충족 | 월 15만원 저축 시 동일 금액 매칭 지원 |
근로소득자 | 재직증명서 및 소득증명서 제출 | 저축기간 2년 또는 3년 선택 가능 |
비정규직/아르바이트 | 일시적 고용형태도 인정 | 조건 충족 시 동일 혜택 적용 |
휴학생 | 근로 및 소득 증빙 필수 | 정규 재학생과 동일 기준 적용 |
타 자산지원 참여자 | 중복 지원 불가 | 기존 자산형성 사업과 병행 불가 |
✅ 지급 금액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본인이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에서 동일 금액을 매칭하여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입니다. 예를 들어, 매월 15만 원을 3년간 저축할 경우 총 540만 원을 저축하게 되며, 서울시가 추가로 540만 원을 지원하여 만기 시 총 1,08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자보다 더 높은 실질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로, 자산 형성을 위한 기초 기반을 마련하는 데 매우 유리한 조건입니다.
저축 기간은 2년과 3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중도 해지 시 일부 금액만 수령할 수 있어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적립금은 만기 시 전액 지급되며, 교육 수료 및 계좌 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지급된 금액은 주거 자금, 교육비, 창업 자금 등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목적에 따른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무분별한 소비 방지를 위해 가이드라인이 제공될 수 있습니다.
분류/유형 | 저축 방식 | 최종 수령 금액 |
---|---|---|
2년 저축 (월 10만 원) | 240만 원 + 서울시 240만 원 | 총 480만 원 |
3년 저축 (월 10만 원) | 360만 원 + 서울시 360만 원 | 총 720만 원 |
2년 저축 (월 15만 원) | 360만 원 + 서울시 360만 원 | 총 720만 원 |
3년 저축 (월 15만 원) | 540만 원 + 서울시 540만 원 | 총 1,080만 원 |
중도 해지 | 본인 저축금 일부만 지급 | 지원금 미지급 또는 비율 차등 |
✅ 유효기간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신청은 매년 정해진 공고 기간 내에만 가능합니다. 2025년의 경우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이후에는 접수가 종료됩니다. 단, 매년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서울복지포털의 공고문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선발된 청년은 약정 체결 후부터 저축을 시작하며, 약정일로부터 2년 또는 3년간이 유효기간으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2025년 8월에 약정을 체결한 경우 2027년 7월(2년) 또는 2028년 7월(3년)까지 저축을 유지해야 합니다. 중도 해지 시 일부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으니 만기까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장 신청은 불가하며, 사업은 한 번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정 내 탈락자 발생 시 예비 순위자에게 추가 통보가 이뤄질 수 있으며, 일정한 기간 내 통보에 응하지 않으면 기회는 자동 소멸됩니다. 모든 유효기간 관련 사항은 반드시 서면 약정서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확인 방법
신청 결과는 서울복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마감 후 약 한 달 이내에 1차 서류 심사 결과가 발표되며, 홈페이지 내 ‘나의 신청 내역’ 메뉴에서 개별 확인이 가능합니다.
선정자는 문자 또는 이메일로도 통보를 받게 되며, 이후 약정 체결 일정과 준비 서류에 대한 안내를 따로 받습니다. 본인이 직접 확인하지 않더라도 해당 연락 수단을 통해 중요한 안내가 전달되므로 반드시 등록 정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선정’, ‘대기’, ‘탈락’ 세 가지 결과 중 하나로 분류되며, 대기자의 경우 추가 인원이 발생할 때 개별 연락을 통해 선정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결과 확인 이후에는 약정서 작성 및 계좌 개설 등의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므로 결과 발표 시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Q&A
Q1.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중복 참여가 가능한가요?
A1. 아닙니다. 두 제도는 모두 정부 및 지자체의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중복 참여가 제한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에 이미 참여 중이거나 과거 참여 이력이 있는 경우,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신청 전 반드시 현재 참여 중인 제도를 확인해야 하며, 중복 신청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2. 저축 중 실직하거나 일시적으로 소득이 없을 경우 어떻게 되나요?
A2. 실직 또는 소득 중단 시, 일정 기간 내 재취업하거나 소득 회복이 가능하다는 증빙을 제출하면 통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간의 무소득 상태가 지속될 경우 중도 해지로 간주되어 지원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소득 증빙과 소명 절차를 통해 자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Q3. 만기 후 수령한 금액은 반드시 특정 용도로 사용해야 하나요?
A3. 아닙니다. 만기 수령 금액은 주거비, 교육비, 창업자금 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정 사용처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그러나 자산형성 목적의 사업 취지상 서울시는 권장 사용 목적을 안내하며, 무분별한 소비를 방지하기 위한 재무관리 교육을 병행합니다. 자율성은 보장되지만, 계획적인 사용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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